세계최초 3D FACE 와 치근을 활용한 투명교정장치 공식 론칭
최근 AI를 기반으로 하는 치과 디지털 솔루션 SW의 FDA 인증을 획득한 레이는 이를 이용한 투명 교정장치의 국내 허가를 받아 공식적으로 론칭 하였다. 지난 6월 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세계 최초로 3차원 안면과 치근을 함께 고려한 투명교정장치의 장점과 이를 통한 임상데이터를 발표하여 많은 관심을 집중시켰다.
레이 관계자는 “디지털 치과 치료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했다”며 “각 분야의 최고의 연사들과 함께 디지털 치과 치료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가장 주목받은 부분은 투명교정 장치를 환자의 3차원 안면 및 치근 구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설계된 맞춤형 교정장치로, 환자의 구강 특성에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하며, 전체적인 안모와 조화를 이루는 심미적인 결과를 선사한다는 점에서 큰 인상을 남겼다.
기존 투명교정 장치들은 2D 사진을 보면서 교정 계획을 세우고 치근 없이 치관만 가지고 단계별 교정 셋업을 하고 있는 상황이나 레이의 솔루션은 3D 안면사진과 CT데이터 그리고 구강스캔 데이터를 AI 기반으로 자동 정합을 하고 정렬을 한다. 정합된 3D 안면 데이터에 CT데이터로부터 추출한 치근을 직접 움직여 각 교정 단계를 설계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레이 관계자는 투명교정 장치에 대한 의료기기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최종 획득했다고 밝히며, “레이의 최첨단 기술력이 더해져 환자에게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미소와 더불어 보다 안정적인 교정치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진단부터 치료까지 레이의 전 라인업을 경험해볼 수 있는 전시 부스가 마련되어, 참석자들이 레이의 혁신적인 FACE-DRIVEN 심미치과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임상적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2024 RAY SYMPOSIUM’은 디지털 치과 치료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레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통해 치과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